영국 17세 이하 국가대표팀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있는 올해 16세의 미드필더 잭 윌셔와 그의 소속팀인 아스날이 내년 1월에 6년짜리 프로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영국의 <뉴스 오브 더 월드>가 28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지난 블랙번 로버스와의 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아스날 최연소 출전기록을 갈아치운 윌셔에 대해 이처럼 아스날이 조바심을 내는 것은 프리미어리그 라이벌인 첼시 때문. 물론, 선수의 뛰어난 기량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뉴스 오브 더 월드>는 지난 칼링컵 3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윌셔에 대해 첼시가 영입을 추진 중에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17세가 되질 않아 프리미어리그 규정상 구단 측과 정식으로 프로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는 윌셔는, 그러나 스콜라쉽이라는 일종의 대체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현재 아스날에서 뛰고 있다. <뉴스 오브 더 월드>에 의하면 아스날 측은 현재 이러한 윌셔에게 6년짜리 계약을 제시할 생각이라고.

  자신의 아스날 유스 시절 감독을 비롯한 팀의 코칭 스태프들로부터 구단의 레전드이자 '왼발의 시인'인 리암 브래디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윌셔는, 이외에도 현재 테오 월컷이 갖고 있는 17세 75일의 영국 대표팀 최연소 출전기록을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득점,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출전,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득점 등의 다수의 부문에 의욕전을 도전장을 내어놓은 상황이다.

  한국시각으로 지난 28일 헐 시티에 의외이 일격을 당한 아스날은 오는 11월 4일 저녁 선더랜드의 홈 경기장인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리그 7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 김민혁
    2008/10/03 16:57

    첼시 -_-;; 빨리 프로계약 맺기를~

    • BlogIcon 레이니돌
      2008/10/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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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주에게는 아스날이 가장 좋겠지만, 혹시 또 모르죠. 첼시도 일단 연고지가 런던이니 선수들 유혹하기에도 좋고, 돈도 빵빵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