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시티의 필 브라운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9월의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타이거즈(헐 시티의 애칭)는 9월 한 달 동안 펼쳐진 경기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뒤 에버튼과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펼쳐진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1 승리를 거두는 파란을 일으키며 이어진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도 1-0의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4승 2무 1패의 성적으로 첼시와 리버풀에 이어 리그 3위에 올라선 것.
당초 프리미어리그 팬들로부터 강등이 유력한 팀 가운데 하나로 꼽혔던 헐 시티는, 그러나 필 브라운 감독의 수비축구와 함께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된 선수들이 기존 선수들과 잘 어우러지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돌풍을 일으켜가고
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상은 아스톤 빌라의 공격수 애쉴리 영에게로 돌아갔다.
9월 한 달 동안 펼쳐진 리그 경기에서 모두 2골 2도움을 기록한 애쉴리 영은, 특히나 지난 6라운드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멋진 프리킥 골을 터트려 빌라 파크를 찾은 홈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로서 지난 4월에 이어 또다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쥔 애쉴리 영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스티븐 제라드
등과 함께 두 차례 이상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선수의 목록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으며, 또한 소속팀인 아스톤 빌라를 가장 많은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를 배출한 클럽 10위(6회)에 올려놓았다.
1위는 25.5회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며, 2위는 21회인 아스날, 3위는 13회인 리버풀이 각각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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