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앙리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설은 이제 그만"
2008/10/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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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단신
작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정들었던 아스날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떠났지만 자신의 예전 기량을 펼쳐보이지 못하고 있는 앙리는 현재까지도 소속팀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티에리 앙리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았고, 결국 영국 언론들은 지난 주말 아부 다비 유나이티드라는 새로운 구단주를 등에 업은 맨체스터 시티가 다가올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의 영입에 착수할 것이라는 보도까지 내놓으며 앙리의 행보에 의문부호를 달아놓았다.
그러나 <프랑스 풋볼>과 인터뷰를 가진 앙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관련된 루머는 이제 그만 멈춰야 한다. 나는 이제 고작 3경기를 뛰어 2골을 기록했다. 2경기는 아파서 출전하지 못했다. 메시나 에투도 두 번이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알베스도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감독은 돌아가며 선수를 기용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내가 출전하지 못한 것만 이야기한다"면서 "그럴려면 차라리 모든 이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라"고 힘주어 말했다.
항간의 루머와는 별개로 자신은 여전히 바르셀로나 소속의 선수로 뛰고 있으며, 또한 보도되는 것처럼 자신의 입지가 그다지 흔들리는 상황도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한 것이다. 하지만 '티에리 앙리'라는 이름이 가지는 무게와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그의 활약을 감안해본다면 앞으로도 한동안 그의 거취를 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돌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