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주장인 레들리 킹이 마침내 그라운드에 복귀했습니다.

킹은 이와 관련하여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비록 토트넘은 세비야에게 밀려 UEFA 컵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2007년 들어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출전했다는 사실에 만족한다는군요.

심각한 발 부상으로 인하여 오랫동안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었던 그는, 팀이 UEFA 컵에 탈락한 지금의 목표는 다음 시즌 UEFA 컵 출전권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몸상태가 완전치는 못하지만 부상에서는 완벽하게 벗어났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일단 잔여 시즌 동안에 몸상태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것이다. 팀의 주장으로서, 내가 원하는 것은 경기에 나서는 것이다.

현재 거의 100%에 가까운 몸상태를 회복했다. 그렇지만 우리팀의 많은 수비수들이 부상 등으로 경기에 나설 수가 없는 상태다. 남은 팀원들과 함께 팀을 잘 이끌어 갈 순간이다.

일단은 지난 세비야와의 경기를 통해 부상 부위의 어떠한 문제나 통증 등이 느껴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한다. 부상에 따른 회복기간은 나에게는 무척이나 힘든 시간이었다. 당시에는 그저 몇 주 정도만 쉬면 될 것이라 생각했었지만, 의사로부터 4달 동안이나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에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어찌되었건 지금은 이렇게 복귀했고, 이번 시즌 종료 전에 복귀하여 차분히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

비록 이영표 선수가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 어찌되었건 팀의 정신적인 지주라고 할 수 있는 레들리 킹의 복귀는 토트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임에 분명합니다. 몇경기 남지 않았지만 잔여 시즌 동안의 토트넘의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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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iris2000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들리 킹의 부상이 토트넘에게는 재앙과도 같은 일이었죠. 다음 시즌에는 부상 없이 토트넘 수비의 기둥으로 우뚝 솟기를 바랍니다.

    2007/04/14 22:21
    • BlogIcon EPL  수정/삭제

      수비라인 붕괴로 꽤나 고전했던 토트넘의 다음 시즌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킹'의 복귀가 아닌가 싶습니다. 에코토와 심봉다로 이어지는 좌우풀백은 영 불안해서 말이죠, 이영표 선수까지 복귀해서 정상적인 라인이 갖춰진다면 킹의 가세로 한층 단단해진 수비라인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2007/04/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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