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중지 더 선, 뉴캐슬 오웬의 첼시 이적설 보도 '눈길'
2008/11/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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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강등팀 뉴스
'선수 영입에 관련된 분야의 전문가에 의하면'라는 딱지가 붙긴 했지만, 첼시가 영국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왕년의 '원더키드' 마이클 오웬을 노리고 있다는 것이다.
첼시는 현재 부상을 당해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디디에 드록바 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볼튼에서 영입한 니콜라스 아넬카가 생각보다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지만 스콜라리 감독의 입맛에는 결코 맞지 않는 선수인데다, 어린 살로몬 칼루를 제외하면 마땅히 믿음직스러운 공격자원이 없기 때문이다.
<더 선>은 이에 대해 첼시의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이 애초에는 세비야의 공격수 루이스 파비아누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전세계에 불어닥친 금융 위기는 '로만제국' 첼시마저 뒤흔들었고, 결국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1천만 파운드라는 지극히 아쉬운 액수의 이적료만을 감독에게 보장했다고.
그러면서 <더 선>은 뉴캐슬과의 계약기간이 고작 1년뿐이 남지 않은 마이클 오웬의 이적료로 대략 500만 파운드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10만 8천 파운드(2억 2천만원)에 달하는 선수의 주급이 오웬의 이적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탈리아 리그의 제노아와도 연결되고 있는 마이클 오웬은, 이외에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로의 이적설에도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있어 겨울 이적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에서는 앞으로도 한동안 거취와 관련된 이런저런 루머들을 쏟아낼 것으로 예측된다.
오웬은 지난 1996년 리버풀에 입단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4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가 이듬해인 2005년 비로소 현재의 소속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둥지를 튼 바 있다.
2008/11/08 08:00
개인적으로 오웬은 별로네요.. 오웬이 나쁘다기 보다는..
아넬카나 드록바가 이미 나이가 많은 상태에서 그정도 나이대 선수를 굳이 또 데려와야하는지.. 그럴바엔 그냥 미친척하고 디산토를?
2008/11/08 13:23
첼시 팬들은 전체적으로 오웬에 거부감을 보이시네요. 그 이유도 대부분이 비슷하시구요. 제 약혼녀도 영국서 자라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첼시 팬인데, 오웬에 대해서는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더군요.
그러나 드록바가 부상을 당해 아넬카로 버티고 있는 스콜라리 감독의 마음을 생각해보면 첼시가 실제로 오웬 쪽에 관심을 둘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디 산토나 싱클레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일단 겨울 이적시장까지는 지켜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