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칼튼 콜이 소속팀인 웨스트햄과의 새로운 5년 계약서에 사인했다.
올해 25세의 나이로 지난 2006년 웨스트햄의 런던 라이벌인 첼시에서 영입되어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는 콜은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곳에 꽤 오랫동안 머무르며 최선을 다해 뛰었다. 덕분에 감독님은 나를 100% 믿고 있고, 나 역시도 그와
웨스트햄을 100% 믿고 있다. 감독이 바라는 모종의 목표를 우리가 이뤄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번 계약에 대한 기쁨을
표시했다.
당초 영국 대표팀 공격수인 딘 애쉬튼에 밀려 제2의 공격 옵션이 되지 않겠느냐는 평가를 받아왔던 콜은, 그러나 애쉬튼의 부상과
함께 웨스트햄 공격의 핵으로 떠오르며 이번 시즌 팀을 이끌고 있다. 지금까지 리그 12경기에 출전한 콜이 터트린 골은 4골로
이는 웨스트햄 선수들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이번 칼튼 콜과의 새로운 계약에 대해 웨스트햄의 스콧 덕스버리 단장은 "콜과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는 지안프랑코 졸라 감독과 함께 웨스트햄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선수"라며 최근 불어닥친 프리미어리그의 재정 위기에도 불구하고 웨스트햄은 팀의 주축선수들과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것임을 확실히 했다.
지난 리그 14라운드에서 선더랜드를 0-1로 누르고 13위의 자리에까지 오른 웨스트햄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12월 2일 리버풀과의 리그 15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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