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새 주장' 파브레가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 통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
2008/11/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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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아스널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마침내 아르센 벵거 감독에 의해 아스날의 공식적인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당초 아스날의 주장직을 맡았던 것은 프랑스 출신의 수비수 윌리엄 갈라스였다. 그러나 그는 지난 주중에 가진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팀의 내분을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고, 아르센 벵거 감독은 갈라스에게는 일종의 징계로, 그리고 파브레가스에게는 일종의 보상 성격으로 이번 주장 교체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티에리 앙리가 바르셀로나로 떠난 18개월 전에도 아스날의 유력한 차기 주장감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선수는 이에 대해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의 클럽 가운데 하나인 아스날에서 주장직을 맡게 된 것은 나에게는 엄청난 영광이다. 그야말로 자랑스러운 순간이다"라며 이번 주장직 임명에 대한 기쁨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파브레가스는 "이것에 크나큰 책임감이 따른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기고자 하는 정신력과 팀에 대한 헌신을 갖고 있는 팀원들과 함께라면 과거 영광의 순간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도 덧붙여 팀의 새로운 주장다운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드러내보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파브레가스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26일 새벽 펼쳐질 디나모 키예프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부터 자신의 주장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날은 지난 9월 18일에도 챔피언스리그에서 디나모 키예프와 맞붙었으나 승부를 내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2008/11/26 02:06
장기적으로 봤을때 세스크가 맡는게 훨씬 나아보이네요. 아스날 참 안쓰럽습니다. 잘좀 풀렸으면..
2008/11/26 16:16
그래도 챔스에서 승리했네요. 갈라스 축 쳐진 모습을 보니 왠지 안스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