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바토프 훈련 복귀, 맨체스터 더비에 출전할 수 있을 듯
2008/11/2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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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맨유의 지난 두 경기에 결장했던 베르바토프는 28일(한국시각) 벌어진 팀 훈련에 참석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선수의 복귀를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오는 맨체스터 더비에 출전하게 된다 하더라도 교체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것은 결코 쉬이 다룰 일이 아니다. 특히나 선수가 과거 겪어본 적 없는 부상이기에 우리는 더욱 조심해야만 한다. 오는 주말에 있을 경기에 그를 선발로 출전시킬 것인지에 대해서는 시간을 갖고 지켜보도록 하겠다."
올해 27세인 베르바토프는 지난 20일 새벽(한국시각) 열린 세르비아와의 A매치 친선전에 조국인 불가리아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가 부상을 당했었다.
한편, 퍼거슨 감독은 이외에도 수비수 게리 네빌과 미드필더 폴 스콜스 또한 부상에서 회복에 훈련에 복귀했노라고 발표했다. 사타구니 부상에 시달려왔던 네빌의 맨시티전 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러나 퍼거슨 감독에 의하면 무릎 수술까지 받은 바 있는 스콜스의 경우에는 일단 조금 더 지켜봐야만 할 것 같다고.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맞붙는 맨체스터 더비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30일(일요일) 저녁 펼쳐질 예정이며, 국내서는 10시 20분부터 MBC ESPN을 통해 이날의 경기를 생중계로 지켜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