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으로 지난 4월 19일에 펼쳐진 첼시와의 리그 34차전 홈경기에서 4-1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웨스트햄의 에거트 마그누손 구단주는 팀의 감독과 선수들을 믿는다며 애써 태연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리그 종료까지 4경기가 남아있지만 여전히 기회는 있다며 리그 잔류에 대한 의지까지 피력했는데요, 강등권에 위치한 다른 팀의 구단주가 이런 소리를 했다면 비웃었을테지만 마그누손 구단주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 하니 차마 그럴수가 없네요. 이 동영상 때문인데요, 일단 한번 보시죠. ㅠ_-




현재 34경기 승점 29점으로 리그 19위에 머물러 있는 웨스트햄은 앞으로 남아있는 4경기에서 에버튼과의 원정경기, 위건과의 원정경기, 볼튼과의 홈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건을 제외하면 다들 리그 10위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는 강팀들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스트햄의 마그누손 구단주는 '할 수 있다'며 리그 잔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첼시와의 경기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어쨌든 잘 싸웠던 경기였다며 선수와 감독을 칭찬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비록, 내가 낙관적인 사람이기는 하지만 지금 우리 팀이 처한 상황은 예전보다 더 심각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우리 팀이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앨런 커비쉴리 감독은 지난 수년동안 내게 많은 감동을 안겨주었던 인물이다. 그가 웨스트햄 감독자리에 앉은 이후로도 그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첼시와의 경기에서 전반전까지는 상당히 잘 싸운 경기였다. 남은 경기에서도 그때와 같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웨스트햄 선수들은) 모두 훌륭한 선수들이다. 그들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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