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세필드 유나이티드와 레딩 FC가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 3월 20일에 있었던 리그 경기에서 벌어진 양 팀 감독과 코치 사이의 충돌에 따른 것이라고 하네요.

양 팀 감독과 코치들의 충돌은 지난 3월 20일, 레딩의 홈구장인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정규경기 중에 세필드 유나이티드의 케이스 길레스피 선수가 레딩의 스티븐 헌트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며 촉발된 것인데요, 당시의 충돌에 직접적으로 나섰던 세필드의 닐 워녹 감독과 레딩의 월리 다운즈 코치는 해당 경기를 맡고 있던 마크 헤즐리 주심에 의해 관중석으로 퇴장 조치를 당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잉글랜드 축구협회에서는 레딩의 다운즈 코치와 레딩 FC 그리고 세필드 유나이티드에는 선수와 구단 관계자들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던 책임을 물어 벌금을 부과했는데요[세필드 유나이티드는 약 1만 파운드(한화 1,860만원), 레딩 FC는 약 5천 파운드(한화 930만원)], 레딩의 월리 다운즈 코치에게는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약 2천 파운드, 한화 약 370만원의 벌금과 함께 1경기 퇴장(벤치에 앉을 수 없음) 조치를 내렸습니다. 그렇지만 당시의 충돌에 연루되었던 세필드의 닐 워녹 감독에게는 그 어떠한 징계도 내려지지 않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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