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피터 케년 단장이 '구단은 무링요를 버리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구단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이번달에 들어서 무링요 감독과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사이에 불화나 의견차이가 있지 않느냐는 추측성 기사가 부쩍 늘어나며 무링요의 이번 시즌 종료 후 감독 경질설 등이 흘렀는데요, 최근에는 거스 히딩크나 위르겐 클린스만 같은 인물들이 첼시의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며 무링요 감독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습니다.
무링요 감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차례에 걸쳐 자신은 첼시와 2010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몸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밝히곤 했었는데요, 이쯤되니 구단에서도 점점 더 커져가는 감독 경질설이 부담스러웠던 것일까요? 피터 케년 단장이 직접 나서서 '첼시와 무링요는 한 팀'임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아무런 이상도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네요. :)
"지난 동안, 우리 첼시를 둘러싼 몇가지 추측들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팀과 감독에 관해 끝도 없이 쏟아지는 추측성 기사와 루머들을 보며 이쯤에서 확실히 해둬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첫번째로, 우리는 무링요에게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해줄 것이다. '최대한'의 지원을 말이다.
두번째로, 무링요 감독은 우리와 2010년까지 계약은 맺은 상태다. 항간에 떠도는 추측처럼 그를 내쫓거나 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게다가, 무링요 감독은 지난 동안에 구단으로부터 항상 최대한의 지원을 받아왔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구단이 하고 싶은 말이며, 우리의 방침이다.
또한, 우리가 무링요를 대신할 약 14명 정도의 새로운 감독 후보를 갖고 있다는 루머도 접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그들의 이름이 적힌 명단 따위조차 없다. 무링요가 우리 팀의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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