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 3월 1일에 벌어진 블랙번과의 FA컵 16강 재경기에서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한 아스널의 벵거 감독은
"우리는 블랙번의 대단한 압박 속에서 경기를 했고, 주어진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고 베니 맥카트니는 엄청난 골을 성공시켰다." 라고 말했다.
경기 직후에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가진 그는
"축구는 냉정한 것이며 나는 지난 두경기에서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시 한번 비디오를 봐야 알겠지만 프레디 융베리가 브렛 에머턴에게 걸려 넘어진 부분에서는 분명 페널티킥이 주어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특별히 이의를 제기하거나 할 생각은 없다."라고 말하며 지난 26일의 칼링컵 결승전 패배를 포함한 이번 FA컵 16강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각각 6 대 2, 2 대 0의 스코어로 블랙번을 꺾었던 아스널로서는 예상치 못했던 패배와 함께 칼링컵에서 나온 레드카드와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 등으로 인해 흔들리는 선발라인업이 아쉬웠을만도 하다. 한편, 칼링컵 결승에서 상대선수를 가격했다며 퇴장을 당하고 FA징계위원회로부터 3경기 출전금지 처분을 받은 아데바요르에 대해서도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었다.'며 그에 대해 내려진 징계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경기 후, 비디오 리플레이 결과 아데바요르는 그 어떤 폭행에도 가담하지 않은 것이 밝혀졌으나 FA위원회는 이를 무시했다.
아스널은 한국시각으로 오늘 3일, 레딩과의 홈경기에 나선다. FA컵에서 탈락한 그들로서는 반드시 레딩을 잡고 리그 우승을 향한 막판 스퍼트를 올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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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7/03/02 11:20넵 :)
2007/03/02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