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표팀의 스타 루카스 포돌스키가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으로부터 영입 제안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여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에 취임하면서부터 좀처럼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는 포돌스키는 자신이 뮌헨에서 더이상 행복하지 못하다면서 알리안츠 아레나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숨기지 않았다.

이미 유럽의 여러 클럽들이 올해 23세의 공격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독일의 <분테>라는 잡지와 인터뷰를 가진 포톨스키는 이에 대해 자신 역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잘 알고 있다며 이외에도 이탈리아의 AS 로마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고 말해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돌스키는 인터뷰에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더이상 이런 상황을 참을 수 없으며, 뮌헨에서도 더이상 행복하지 못하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운을 뗀 뒤 "로마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독일서도 함부르크, 베르더 브레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같은 팀들이 내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영국의 맨체스터 시티나 토트넘도 마찬가지다"라며 이미 이적에 대한 어느 정도의 작업이 진행 중임을 암시했다.

그러나 포돌스키는 "내 결정은 순전히 축구 그 자체로만 내려질 것이다. 돈은 나에게 상관없는 문제다. 현재로서는 빅 클럽에서 축구를 하고 싶을 뿐이다"라고 덧붙여 자신이 이적료나 높은 주급에 이끌려 팀을 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1. BlogIcon powder FlasK
    2009/01/04 20:17

    EPL에서 뛰는 포돌스키가 보고싶네요ㅋ

    • BlogIcon 레이니돌
      2009/01/0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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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 2008 때 플레이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부디 영입됐으면 좋겠네요. 근데 빅 클럽에서 뛰고 싶다는 포돌스키가 과연 올런지... ㅇㅅㅇ;;

  2. 없음
    2009/04/03 22:33

    맨시로 가면.... 다음 EPL재밌을듯 싶네요..
    이번에도 돈 좀 풀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