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다우닝,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미들즈브러 떠나나
2009/01/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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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강등팀 뉴스
영국의 연합뉴스는 한국시각으로 오늘(5일) 올해 24세인 다우닝이 구단 측에 정식으로 이적을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미들즈브러와 새로운 5년 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도 계속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 머무를 것 같았던 다우닝이 결국 이적을 결심하고 나섰다는 것.
영국 대표팀으로도 활약하며 지금까지 모두 21회의 A매치를 소화한 바 있는 다우닝은 현재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끌고 있는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핫스퍼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선수의 이적은 그다지 순탄치는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미들즈브러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선수에 대해 '이적 불가'를 외치고 있는 상황인데다, 어제에는 보로(미들즈브러의 애칭)의 키스 램 단장이 토트넘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헐값으로 주축선수를 빼가려고 한다"는 불만을 터트렸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합뉴스를 포함한 영국의 언론들은 지난해 미들즈브러를 떠난 공격수 아예그부니 야쿠부를 예로 들며 다우닝 또한 그러한 방식으로 결국 팀과 작별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보로는 당시에도 야쿠부에 대한 이적 불가를 외치다 결국 에버튼에 선수를 내어준 바 있다.
현재 보로는 다우닝의 몸값으로 약 15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수가 팀을 떠날 경우 거기에서 발생한 이적료로 대체자원을 영입하겠다는 뜻도 있지만, 무엇보다 다우닝이 팀의 주축선수인만큼 결코 헐값에 내어줄 수는 없다는 의지의 표현으로도 해석되는 대목이다.
한편,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다우닝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이 현재 포츠머스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저메인 데포의 영입을 기정사실화 했다고 보도했다. 데포의 몸값은 다우닝와 같은 약 1500만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2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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