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셰이 기븐의 영입을 원한다면 적어도 이적료 1400만 파운드(266억 원) 이상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이 22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스카이 블루스(맨시티의 애칭)는 이미 아일랜드 대표팀 출신인 셰이 기븐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 800만 파운드를 제시했으나 거절 당한 바 있다. 올해 32세인 기븐이 팀의 핵심전력인만큼 쉽게 내어줄 수가 없다는 것이 뉴캐슬의 입장.

그러나 <더 선>은 맨시티가 만약 위와 같은 거액을 제시할 경우 영입 자금이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는 뉴캐슬과 조 키니어 감독이 흔들릴 수도 있다고 전하며, 특히나 맨시티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미드필더 마이클 존슨이 기븐과의 선수 맞교환 거래에 사용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7년부터 지금까지 뉴캐슬에서만 계속 활약하며 300경기가 넘는 출전기록을 갖고 있는 기븐은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찾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뉴캐슬의 수호신'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다.
  1. HBJ
    2009/02/18 23:04

    셰이 기븐 선수는 제가봤을때 기량으로는 체흐,반데사르 못지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런 기량을 유지할수 있었던것은 허술한 뉴캐슬 수비수들의 덕택(?)이라고 생각되네요..ㅋ
    워낙 잘뚫리니 세이브할 기회도 많았겟죠??
    맨시티에서 반데사르 선수처럼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레이니돌
      2009/02/19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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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포지션이 다 그렇겠지만 특히나 골키퍼의 경우에는 선수의 경험과 노련미가 가장 중요하다고들 하더군요. 상황에 맞는 빠른 판단력과 1:1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그리고 중거리슛에 대한 처리 노하우 등은 그저 재능만 있다고 딸려오는 것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뉴캐슬의 수비수가 셰이 기븐을 키워냈다고 해도 무방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동문 수비에 과거의 3B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썼던 뉴캐슬 수비진으로서는 타 팀 선수들보다도 특히 더 많은 골키퍼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을지도 모르겠구요. ^^;

    • HBJ
      2009/02/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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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B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어떻게 됐나요?? 브램블은 봤는데.. 위건가서 완전 잘하던데.. 저게 그 3B맞나 싶을정도로...ㅋ
      붐송도 유벤투스에 갔던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