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영입 소식이 실린 포츠머스 공식 홈페이지

포츠머스가 헤이든 멀린스와 빅토르 휴고 펠레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라사나 디아라를 이적시키고 파파 부바 디우프를 장기 부상으로 잃은 포츠머스의 토니 아담스 감독은 그동안 꾸준히 추가 전력보강을 위해 여러 팀들과 접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와중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신임 지안프랑코 졸라 감독은 자신의 스쿼드를 조금 슬림하게 조절하길 바랐고, 덕분에 멀린스는 불린 파크를 떠나 프라튼 파크에 자신의 새로운 둥지를 틀 수 있게 됐다.

선수와 포츠머스의 계약기간은 3년 6개월이다.

한편, 올해 21세인 FC 포르투 소속의 수비형 미드필더 빅토르 휴고 펠레 또한 임대 형식으로 포츠머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시즌 종료 때까지 임대가 확정된 펠레는 "포츠머스의 제의를 들은 것이 바로 며칠 전이지만 나는 곧장 결정을 내렸다. 이런 팀에서 뛸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행복하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히고 나섰다.

이들 두 명의 선수는 모두 오는 28일 새벽에 있을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23라운드서 팬들 앞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올해 29세인 멀린스는 지난 2003년부터 웨스트햄에서 활약하며 모두 178회의 리그 경기를 소화한 바 있으며, 펠레는 지난해 8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인터 밀란이 콰레스마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현금을 얹어 FC 포르투로 이적시킨 뒤 지금까지 그곳에서 활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