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 더비 MF 자일스 반스 노린다... 수비수 안드레아센은 독일로 복귀
2009/01/3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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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풀럼
풀럼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2부 리그에서 활약 중인 20세의 미드필더 자일스 반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헐 시티에 지미 불라드를 내어준 풀럼은 그동안 선수의 대체자원을 찾는데 몰두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더비 카운티는 반스에 대한 임대 논의가 진행 중에 있음을 인정했고, 영국 언론들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프리미어리그 팀'이 바로 풀럼이라는 보도를 내놓으며 조만간 호지슨 감독이 선수의 임대에 직접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나섰다.
풀럼의 호지슨 감독은 지난 3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한 동영상 인터뷰에서 "반스의 임대를 위해 얘기를 나누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히며 항간의 추측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한편, 호지슨 감독은 수비수 레온 안드레아센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하노버로 이적했다는 소식을 팬들 앞에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덴마크 출신의 안드레아센은 지난해 베르더 브레멘을 떠나 풀럼에 입단했지만 고작 1년만에 독일로 복귀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생활을 접게 되었다.
호지슨 감독은 이에 대해 "선수가 가족 문제로 독일로 돌아가길 원했고, 하노버 또한 우리에게 좋은 제안을 해왔다. 선수를 보내주는게 옳은 일이기는 했지만 전력 공백을 피할 수는 없게 됐다."라며 선수의 이적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