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의 임대 영입 소식을 알린 풀럼 공식 홈페이지

더비 카운티의 미드필더 자일스 반스가 이번 시즌 종료 때까지 풀럼에서 뛰게 됐다.

2부 리그 더비 카운티 소속인 올해 20세의 반스는 풀럼과의 계약서상에 임대 후 이적 조항까지 삽입, 활약 여부에 따라 프리미어리그에 재진출할 수 있는 별도의 옵션까지 마련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17세가 된 지난 2005년, 자신의 생일날 더비 카운티와 생애 첫 프로계약을 체결한 반스는 지난 시즌 소속팀의 주전멤버로 1부 리그 무대를 밟아 골까지 기록한 실력 있는 유망주다. 그러나 선수의 원소속팀인 더비 카운티는 당시 승점 11점이라는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2부 리그로 강등된 바 있다.

반스는 이번달 초 있었던 맨유와의 칼링컵 준결승 경기서 혼자서만 2골을 터트려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이미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더비 카운티는 이런 반스에 대해 지난주 "이름을 밝힐 수 없는 프리미어리그 클럽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밝혀 선수의 임대, 혹은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선수의 풀럼 데뷔전은 오는 8일 새벽(한국시각)에 있을 위건 애슬래틱과의 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