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출전 금지' 맨시티 SWP, 주말 보로전까지는 출전 가능
2009/02/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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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맨체스터 시티
숀 라이트 필립스가 오는 7일 저녁(이하 한국시각)에 있을 미들즈브러와의 리그 25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스토크 시티전에서 나온 상대선수에 대한 보복행위로 영국 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지만 이것에 대한 이의제기 등을 할 수 있는 일종의 유예기간을 부여받은 셈이다.
라이트 필립스는 당시 경기에서 상대팀 미드필더 로리 델랍을 걷어찼지만 주심인 마르틴 앳킨슨으로부터 그 어떤 주의나 경고도 받지 않은채 그대로 경기를 소화했다. 후에 축구협회는 리플레이 화면을 증거로 삼아 선수에게 중징계를 내렸고, 맨시티와 마크 휴즈 감독은 이번 징계와 관련된 증거를 수집할 시간을 달라며 축구협회 측에 유예기간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맨시티는 오는 토요일 새벽 3시까지 관련자료를 축협 측에 제출해 다음주 월요일 오후 7시경에 이번 징계의 최종 확정안을 받아들 수 있게 됐다. 이 말인 즉슨, 라이트 필립스가 내일 저녁 있을 미들즈브러와의 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단 뜻이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는 이후 리그서만 포츠머스, 리버풀, 웨스트햄 등으로 이어지는 3연속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어 만약 선수의 징계가 확정될 경우 주전 윙어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심각한 전력공백을 피할 수 없을 것이 분명하다. 맨시티는 현재 리그서 승점 28점을 획득해 풀럼에 이은 리그 10위를 기록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