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의 지미 불라드가 이번 시즌 리그 잔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풀럼은 현재 36경기 7승
15무 14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리그 16위에 올라있는 상황인데요, 17위 위건은 물론이고 18위인 웨스트햄조차도 승점 1점
차이로 그들의 뒤를 빠싹 쫓고 있는 상황이라 사실상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와중에,
부상으로 인하여 이번 시즌의 80% 이상을 재활훈련을 하는데 보내야했던 풀럼의 미드필더 지미불라드가 입을 열었습니다. 한 눈에
알 수 있듯이 풀럼의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것인데요. 앞으로 남아있는 두 경기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확정지은 리그
강호 리버풀과 도깨비팀 미들즈브러를 상대해야하는 어려움을 언급하면서도 최상의 기량으로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오, 물론이다. 팀의 리그 잔류를 이렇게나 절실하게 바라던때가 또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리그 잔류나 강등이냐는 기로에 선 우리로서는 리버풀을 맞이하여 경기를 펼쳐야 한다. 피할 수 없다. 죽기 아니면 살기라고나 할까. 팀동료들 모두 앞으로 다가올 일전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다. 그렇지만 우리팀의 전력을 생각해본다면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이다."
더불어, 그는 지난 시즌까지 자신이 몸담고 있었던 위건 애슬레틱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는데요, 현재의 소속팀 풀럼은 물론이고 위건 역시 리그에 잔류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강등 위기에 처한 팀 중에)위건과 풀럼이 리그에 잔류했으면 좋겠다. 반대로 찰튼과 왓포드, 그리고 웨스트햄 친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해머즈(웨스트햄)가 강등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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