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009 FA 컵 6라운드 8강 추가 경기 일정


3월 18일(수) 새벽 4시 35분
MBC ESPN 생중계
아스날 0

시티0

- 경기 세부사항
경기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아스날 홈 경기장)
번리는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 본 경기 승자는 오는 18일 첼시와 대회 4강에서 맞대결

올해 FA 컵 6라운드(8강) 승리 수당: £40,0000(한화 8억 8천만 원)
* 지난해에는 30만 파운드(6억 6천만 원)


올해 FA 컵 4강 승리 수당: £100,0000(한화 20억 원)
* 지난 시즌 승리 수당은 90만 파운드
* 패배한 팀에도 수당 50만 파운드 지급(10억 원)


아래는 경기 프리뷰.

경기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아스날 홈 경기장)
경기시간: 3월 18일(수) 새벽 4시 35분
MBC ESPN에서 생중계 되는 경기



마누엘 알무니아가 지난 블랙번과의 경기 중에 발목 부상을 당함에 따라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이번 경기에 선발로 나설 것이 예상된다.

가일 클리쉬가 휴식을 취하는 대신 키에런 깁스가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두아르도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발에 이상이 발견된 안드레이 아르샤빈 역시 출전이 힘들 것이 예측된다.

이미 예전 소속팀에서 컵 대회를 뛴 케빈 킬베인이 헐 시티의 스쿼드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부상을 당했던 앤디 도슨은 회복을 마치고 스쿼드에 합류한다.

세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이 끝난 딘 마니가 다시금 복귀한다. 지미 불라드나 조지 보아텡은 이번 경기 이외에도 상당기간 팀을 떠나있을 전망이다.


    이번 경기에 대한 몇 가지 사실들
 

지난해 9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1-2 승리를 기록한 필 브라운 감독이 다시 한 번 헐 시티를 이끌고 원정을 떠난다. 당시 경기에서의 승리로 헐 시티는 아스날의 새로운 경기장에서 승리를 거둔 두 번째 팀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이미 11개월 전 브리스톨 시티와의 플레이오프를 치른 바 있는 헐 시티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다시 한 번 웸블리 스타디움을 밟게 된다. 당시 경기에서의 승리로 헐 시티는 104년 역사상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승격된 바 있다.

아스날은 웸블리 스타디움이 개보수된 뒤로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곳 무대를 밟아보지 못했다. 지난 199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커뮤니티 쉴드 맞대결이 아스날의 가장 최근 웸블리 스타디움 진출인데, 당시 경기서 아스날은 맨유를 상대로 2-1 승리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FA 컵 통산 11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최다 기록인데, 만약 아스날이 오는 5월 30일에 있을 FA 컵 결승전까지 진출해 승리할 경우 맨유와 똑같은 11회 우승자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리게 된다.

아스날은 지난 11년 동안 무려 네 차례나 컵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헐 시티는 지금껏 단 한 차례만 대회 4강에 진출하는데 그치고 있다. 이는 79년 전의 일인데, 공교롭게도 헐 시티의 결승 진출을 막았던 팀이 바로 지금의 아스날이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FA 컵에서 단 한 골만을 실점하고 있다. 헐 시티 역시 단 두 골만을 실점하고 있다.

로빈 반 페르시는 FA 컵에서만 네 골을 터트려 팀 내 최다골 득점자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반면, 헐 시티는 모두 다른 다섯 명의 선수들이 이번 대회서 각각 한 골씩을 기록하고 있다. 나머지 한 골은 상대팀의 자책골이었다.

리그 순위
헐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서 아스날보다 아홉 계단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스날 4위. 헐 시티 13위.

이번 경기의 주심
마이크 라일리(웨스트 요크셔 출신)

경기 무승부시 재경기 일정
아직 결정되지 않았음

다음 경기
이번 경기 승자는 오는 4월 19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준결승 맞대결


    양 팀의 현재 상황  

아스날
최근 열아홉 경기 가운데 열여덟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AS 로마와의 챔스 16강 2차전 원정에서 패한 것이 유일한 패배인데, 당시 경기에서 아스날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국 로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지난해 11월 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3-0으로 완패한 뒤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고 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지난 모든 대회 13경기에서 7승 4무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0-2로 패한 이후의 일이다.

최근 FA 컵에서는
지난 2005년 FA 컵 우승을 차지한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감독
아르센 벵거 감독은 아스날을 이끌고 FA 컵에서만 모두 네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다섯 차례에 단 1회가 부족한 대기록이다. 지난 2001년 리버풀을 이끌고 FA 컵 결승전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쥔 제라드 울리에 감독과 함께 대회 결승전에 나선 유이한 비영국인 출신 감독으로도 기록되고 있다.

FA 컵에 대한 몇 가지 사실
아스날은 지금까지 모두 열일곱 차례 FA 컵 결승전에 오른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한 차례 적은 기록이다.

맨유가 에버튼을 꺾는다면 그들은 사상 스물여섯 번째 대회 준결승 진출을 이루게 된다. 아스날이 이번 경기를 이기고 다음 경기서도 첼시를 꺾을 경우 맨유의 이 기록과 동률을 이룰 수 있다.



헐 시티
지난 네 경기에서 2승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아홉 경기 가운데 일곱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지 못하고 무승부나 패배를 기록했다.

리그와 컵 대회 원정 세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 웨스트햄과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패한 이후의 일이다.

최근 FA 컵에서는
역사상 여섯 번째 대회 8강 진출을 이뤄냈다. 지난 1971년 이후로는 첫 8강 진출이다.

감독
필 브라운 감독이 선수 및 감독 생활을 하며 컵 대회 8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A 컵에 대한 몇 가지 사실
지난 3라운드에서 헐 시티에 패배한 뉴캐슬은 타이거즈가 36년만에 처음으로 꺾은 1부 리그 팀으로 기록되고 있다. 헐 시티는 36년 동안 FA 컵 대회에서 1부 리그 팀과 모두 열두 차례 맞붙었지만 뉴캐슬을 제외하고는 번번히 무승부를 거두거나 탈락하는 등 성적이 좋지 못했다.


    양 팀 간 맞대결
 

아스날은 헐 시티를 상대로 한 지난 여섯 번의 모든 대회 맞대결에서 5승을 거둔 바 있다.

FA 컵
두 팀은 FA 컵에서 두 차례 만나 모두 재경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바 있다. 지난 1908년에는 헐 시티가 1라운드에서 아스날을 꺾었으며, 1930년에는 아스날이 준결승에서 헐 시티를 제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