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선수 출신의 BBC 유명 해설자 마크 로렌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사이의 불화설을 제기하고 나섰다.
마크 로렌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BBC 라디오 5 라이브에 출연한 자리에서 지난 14일 있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 직후 웨인 루니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큰 다툼을 벌였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때의 충돌이 다음 경기인 풀럼 원정에서 루니가 선발이 아닌 벤치를 지킨 이유라고도 설명했다.
풀럼의 2-0 승리로 끝난 당시의 경기에서 루니는 선발이 아닌 교체로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팀의 패배를 막아내지 못하고
되려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의 그러한 상황에 대해 로렌슨은 퍼거슨 감독이 불 같은 성격을 지닌 루니와
이견을 보인 것은 맞지만 그 차이를 좁일 수 있는 것 역시 퍼거슨 감독이라며 이들의 다툼이 그다지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로렌스는 이에 대해 "우리는 루니와 퍼거슨 감독이 큰 다툼을 벌였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루니가 풀럼전에서 (선발에서) 제외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이들의 충돌은 지금도 진행 중인 일이지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퍼거슨 감독"이라고 이야기했다.
당시 경기에서의 패배로 웨인 루니는 오는 4월 6일로 예정된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31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퍼거슨 감독으로서는 지난 29일 슬로바키아 대표팀과의 A매치 친선전에서 두 골을 몰아넣으며 물오른 골감각을 선보인 루니의 결장이
아쉬울 수 밖에 없을 대목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리그서 29경기 승점 65점의 성적으로 2위 리버풀(30경기)에 승점 1점이 앞선 아슬아슬한 선두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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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정말 불화가 있음 안될터인데..
2009/03/30 01:07루니는 맨유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답니다..ㅋ
사실이라면 그저 잘 해결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루니도 평소 이적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던 만큼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걸로 믿습니다. :)
2009/03/30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