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회장 "아스날 파브레가스 영입 원한다"
2009/04/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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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아스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아스날의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영입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올해 21세인 파브레가스는 현재 아스날에서 주장직을 맡고 있지만 과거에는 바르셀로나에서 유스 시절을 보낸 바 있다. 그런 덕분인지 스페인 언론서는 선수의 바르셀로나 복귀설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끊임없이 보도했고, 결국 라포르타 회장은 선수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파브레가스 영입에 뛰어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스페인의 <마르카>와 인터뷰를 가진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보고 싶다. 과거 우리 유스팀 소속이었던 그가 팀의 플레이 스타일에 잘 녹아들 것은 자명한 일이다"라며 "바르샤 미들진은 이미 세계 최고다. 그러나 나는 우리의 선수진이 더 나아질 수도 있다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영국의 <더 선>은 바르셀로나와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선수의 이적료로 4500만 파운드를 준비해놨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과거 아스날이 바르셀로나 유스 소속이던 파브레가스를 거의 공짜로 영입했던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이적료다.
지난해 12월 열린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해 현재까지 그라운드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파브레가스는, 당초 오는 주말에 있을 맨체스터 시티전을 통해 경기장 복귀가 예상됐으나 회복 속도가 여의치 않아 앞으로도 약 3경기 정도를 경잘하게 될 것이 유력시 되고 있다.
2003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스날에 입단한 파브레가스는 이후부터 지금까지 모두 219경기에 출전하여 27득점 57도움을 기록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