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아브라모비치, 23세 연하 엠마 왓슨과 열애설... 축구팬들 관심 집중
2009/04/21 14:43
|
각 구단 소식/첼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여 주인공인 엠마 왓슨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42세. 엠마 왓슨은 이제 고작 19세이지만 나이차를 잊은 이들의 열애설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러시아의 일간지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나이만도 23살이나 차이가 나는 이들이 서로 호감을 갖고 교제하는 중이라는 내용의 보도를 내놨다. 다리아 주코바라는 올해 27세의 여자친구가 있는 로만 아브라모비치지만, 그러나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는 이들 커플이 최근 엠마 왓슨의 등장으로 인해 그 사이가 소원해졌다고도 덧붙였다. 수 개월 앞으로 예정된 아브라모비치, 주코바 커플의 결혼식이 돌연 취소된 것도 엠마 왓슨 때문이라는게 러시아 일간지의 분석이다.
그러나 이번 열애설의 당사자인 엠마 왓슨은 언론의 이러한 보도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최근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함께 스탬포드 브릿지를 찾아 첼시의 경기를 지켜본 것에 대해서도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초청을 받아 간 것 뿐이다. 축구를 좋아해 자리를 함께 했는데 이것이 와전된 것 같다"라며 당시의 자리에는 첼시 구단주의 여자친구인 다리아 주코바 역시 함께 했었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엠마 왓슨이 스탬포드 브릿지를 찾은 지난 3월 15일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는 그녀와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그리고 다리아 주코바가 나란히 찍힌 사진이 공개돼 축구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에는 엠마 왓슨이 다리아 주코바와 단 둘이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는데, 이는 언론의 보도대로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기존의 여자친구를 버리고 엠마 왓슨과 열애를 하고 있는 것이라면 결코 나올 수 없었을 장면이기도 하다.
하지만,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 엠마 왓슨의 관계가 당시를 기점으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는 언론 보도도 있어 이들의 열애설은 왓슨의 해명과 사진 증거(?)에도 불구하고 당분간은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2007년 3월 두 번째 부인인 이리나와 결별하며 위자료로만 3억 달러(4000억 원)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진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이후 주코바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며 호화스런 결혼식을 준비해왔었다.

2009/04/21 22:51
엠마 왓슨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이런 떡을 칠. 정말 WTF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