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가 레딩을 꺾고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번리가 레딩을 꺾고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서 마지막 한 장 남은 프리미어리그 승격권은 오는 26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있을 번리와 세필드 유나이티드의 담판 대결을 통해 그 주인을 가리게 됐다.

한때 '프리미어리그 승격 돌풍'의 주역이기도 했던 레딩을 꺾은 번리는 이대로 결승전에서도 승리해 33년만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 2006-2007 시즌 위건과 승점 동률을 이뤘으면서도 아깝게 골득실차에서 밀려 18위로 강등됐던 세필드 유나이티드 역시 결승전 승리를 장담하고 있기는 마찬가지인 상황.

그러나 세필드 유나이티드는 번리와 시즌 중에 두 차례 맞붙어 모두 패배(세필드 2-3 번리, 번리 1-0 세필드)한 전력이 있어 결승전을 위한 그 어떤 대비를 하지 않고서는 쉽사리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진출하지 못할 것이 예상된다.

2008-2009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26일 저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 2차전 없이 단판으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의 승자는 이미 승격을 확정한 울버햄튼, 버밍엄 시티 등과 함께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다.

아래는 이번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결과.

    2008-2009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2차전 결과
 

5월 12일(화) 새벽 4시 45분
  세필드 유나이티드1
그렉 할포드 59'

  프레스톤 노스 엔드  0

- 경기 세부사항
경기장: 브라몰 레인(세필드 유나이티드 홈 경기장)
관중수: 2,6354 명

1, 2차전 통합스코어 2-1로 세필드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 진출

5월 13일(수) 새벽 4시 45분
  레딩 0

  번리 2
마틴 패터슨 51'
스티븐 톰슨 58'

- 경기 세부사항
경기장: 마제스키 스타디움(레딩 홈 경기장)
관중수: 1,9909 명

1, 2차전 통합스코어 3-0으로 번리가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