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브롬위치, 리버풀에 패해 강등 확정... 한 시즌만에 다시 2부 리그로
2009/05/18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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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강등팀 뉴스
WBA는 한국시각으로 지난 17일 저녁 펼쳐진 리버풀과의 2008-2009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스티븐 제라드와 디르크 카윗에게 잇따라 실점을 허용한 끝에 0-2 완패를 기록했다.
리그 종료까지 남아있는 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 하더라도 WBA가 기록할 수 있는 승점은 고작 34점. 올라설 수 있는 순위 또한 18위가 고작이어서 WBA로서는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시즌 종료를 맞이하게 됐다.
내심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진입을 노려왔던 WBA였다. 그도 그럴 것이 WBA가 승격을 확정한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의 성적은 23승 12무 11패. 골득실만 +33에 이를 정도로 화끈한 공격축구를 자랑했던 WBA는,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승격 이후 특정 포지션의 부진이랄 것도 없는 전방위적 침체기를 겪으며 제대로 된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강등을 자초했다.
특히나 이렇다 할 전력보강 없이 자신이 챔피언십에서 사용했던 4-5-1 포메이션을 프리미어리그서도 그대로 유지한 토니 모브레이 감독의 전술은 시즌 내내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팀의 에이스인 졸탄 게라가 시즌 시작 전 풀럼으로 이적했으나 이러한 점은 전혀 고려치 않고 챔피언십과 프리미어리그의 레벨을 동일선상으로 인식, 기존의 전술을 그대로 활용하는데 급급했다는 것이 모브레이 감독을 향한 비판의 주된 내용이었다.
어쨌든, 이로서 WBA는 EPL 출범 이후 역대 네 번째로 이뤄낸 프리미어리그 승격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다시 한 번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게 됐다. 지난 시즌 WBA와 계약하며 의욕적인 잉글랜드 무대 진출을 이뤄냈던 김두현 역시도 이제는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챔피언십에서 자신의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게 됐다.
한때 프리미어리그 내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추진해왔던 김두현은 현재에는 잔류 쪽으로 가닥을 잡고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WBA와 김두현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24일 저녁으로 예정된 블랙번 로버스와의 리그 38라운드 최종전을 끝으로 2008-2009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마감하게 된다.
WBA가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한 역대 세 시즌에서 기록한 성적은 다음과 같다.

2009/06/13 22:44
방금 속보 보자마자 댓글 남깁니다.
웨스트브롬의 모브레이 감독이 SPL의 셀틱 감독직으로 이적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적비용(Compensation Fee)은 2000만 파운드입니다.
http://www.skysports.com/story/0,19528,12040_5377736,00.html
(김두현.. 어떻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