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필드 꺾은 번리, 울버햄튼과 버밍엄에 이어 1부 리그 승격 확정... 33년만의 경사
2009/05/2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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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단신
번리는 전반 13분에 터진 웨이드 앨리엇의 선제골을 잘 지켜낸 끝에 프리미어리그행 막차에 탑승할 수 있었다. 세필드 유나이티드는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 줄곧 공격에 열을 올리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설상가상으로 후반 35분 공격수 제이미 워드가 퇴장까지 당해 전세를 뒤집는데에는 실패했다.
약 8만 명 가량의 관중들 앞에서 지난 1976년 이후 처음으로 1부 리그 승격을 확정지은 번리는 이로서 다음 시즌부터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버밍엄 시티 등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경기를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 번리에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윙어 크리스 이글스가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잉글랜드 랭커셔 주를 연고로 하고 있는 번리는 지난 1882년 창단된 이후 지금까지 클라레스라는 애칭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홈 경기장으로는 약 2만 2천 명의 수용이 가능한 터프 무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는 울버햄튼과 버밍엄 시티, 세필드 유나이티드와 레딩에 이은 리그 5위를 기록해 6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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