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데쿠 "인터 밀란과 이적 협상 중"
2009/05/2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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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첼시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로 이적한 데쿠는 시즌 초반의 화려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주전으로 자리를 잡는데에는 실패하며 현재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서 보내는데 그치고 있다.
데쿠는 잉글랜드 언론인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상황에 상당항 실망감을 느끼고 있으며, 세리에 A로의 이적은 차츰 빛을 잃어가고 있는 자신의 선수경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올해 31세인 이 미드필더는 인터뷰에서 "인터 밀란 측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첼시에서 제대로 뛰지 못하고있는 상황에서 이탈리아로의 이적은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다시 한 번 무링요 감독과 호흡을 맞춰볼 수있다는 사실 또한 인터 밀란으로의 이적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무링요 감독은 "포르투갈 선수를 영입한다 하더라도 현재로서는 그 이름을 말해줄 수 없다"면서 신중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러나 <더 선>은 이들의 재회가 마냥 터무니 없는 얘기만은 아니라고 전망했다.
데쿠와 무링요 감독은 과거 FC 포르투 시절 이미 같은 팀에서 선수와 감독 관계로 좋은 활약을 펼쳐보인 바 있다.
한편, 이탈리아 언론들은 지난 수요일 조세 무링요 감독이 이끄는 인터 밀란이 첼시의 포르투갈 출신 수비수인 히카르도 카르발료와미드필더인 데쿠를 이적료 1200만 파운드(240억 원)에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해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