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이 한창이다. 프리미어리그가 이미 지난 5월 모든 일정을 끝마치고 휴식기에 돌입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에서는 이번 최종예선에 나선 각 팀 선수들의 경기 결과를 정리해보았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한 박지성과 조원희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미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한 우리나라 대표팀은 오는 17일 안방으로 이란을 불러들여 또 한 차례의 최종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존 테리와 데이비드 베컴, 스티븐 제라드 등이 선발로 출전한 잉글랜드 대표팀은 프랭크 램파드와 웨인 루니, 피터 크라우치와 저메인 데포 등의 잇따른 득점포에 힘입어 안도라를 상대로 6-0 완승을 거뒀다.

골키퍼 로버트 그린이 다시 한 번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글렌 존슨과 테오 월컷 그리고 애쉴리 영 역시 좋은 활약을 펼쳐 조국의 승리에 일조했다.

로빈 반 페르시와 디르크 카윗, 라이언 바벨 등이 포진한 네덜란드 대표팀은 모르텐 페데르센과 욘 카레브가 각각 선발로 출전한 노르웨이 대표팀을 2-0으로 완파했다.

시즌 종료와 함께 블랙번 로버스를 떠나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에 입단한 수비수 오이에르는 이날 네덜란드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전반 33분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시 야스켈라이넨과 새미 히피아 그리고 티무 타이니오 등이 출전한 핀란드 대표팀은 안방에서 펼쳐진 러시아 대표팀과의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4조 경기에서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러시아 대표팀에는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안드레이 아르샤빈과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로만 파블류첸코 등이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쳐보였다.

카를로스 테베즈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등이 포진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에콰도르에게 2-0으로 패배했다. 테베즈는 전반 28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찼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엘라누, 호빙요 듀오가 나란히 출전한 브라질 대표팀은 안방에서 파라과이 대표팀을 2-1로 격침시켰다. 호빙요는 전반 40분 팀의 승리를 돕는 선제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5월 25일에 펼쳐진 리그 38라운드를 끝으로 약 한 달 동안의 휴식기에 돌입한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7월 1일의 여름 이적시장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2009-2010 시즌 일정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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