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인터 밀란의 미드필더 루이스 히메네즈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단 기술이사인 지안루카 나니가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밝힌 내용이다.

칠레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 중인 올해 24세의 히메네즈는 이미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핫스퍼와 연결된 바 있다. 추정 이적료는 350만 파운드(72억 원). 여기에 이번에는 웨스트햄까지 가세하고 나섰다.

<FC 인테르 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웨스트햄의 기술이사는 이 어린 선수가 지안프랑코 졸라 감독에게 있어 최적의 영입이 될 것이라고 얘기했다.

"축구 감독이라면 누구나 다 탐낼만한 선수가 바로 히메네즈입니다."

"물론, 그는 인테르의 선수죠.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은 아직도 두 달이나 더 남았습니다."

"나는 히메네즈를 아주 좋아해요. 브레시아에 있던 1년 전에도 선수를 영입하려 했었을 정도로 말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히메네즈는 지난 2004년 조국인 칠레 대표팀에 승선한 뒤 현재까지 모두 19회의 A매치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