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WEEKLY - 프리미어리그 각 팀 경기장에 대한 몇 가지 진실
2009/06/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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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단신
2009-2010 프리미어리그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에서는 다음 시즌부터 새롭게 팬들 앞에 선을 보일 울버햄튼과 버밍엄 시티 그리고 번리 등을 포함한 리그 20개 팀의 홈 경기장을 정리해보았다.
1. 아스날의 홈 경기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의 본래 이름은 '애쉬버튼 그로브'이다. 현재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이라는 명칭은 아스날과 그들의 메인 스폰서인 에미레이트 항공이 지난 2004년 10월 1억 파운드에 달하는 후원 계약을 체결하면서부터 쓰인 것으로, 아스날은 계약내용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현재의 이름을 유지하여야 한다.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경기장인 올드 트래포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큰 경기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꿈의 극장'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우고 있는 이 경기장은 약 9만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을 제외한 잉글랜드 내 최대 경기장이기도 하다.
3.리버풀은 본래 '스탠리 파크'라는 이름의 새로운 경기장을 지어 그곳을 홈 그라운드로 사용할 생각이었다. 6만에서 최대 7만의관중 수용이 가능한 경기장으로 지어질 예정이었던 스탠리 파크 건립은, 그러나 리버풀의 두 미국인 구단주가 자금을 운용하는데실패해 현재에는 잠정 연기된 상황에 있다.
4. 맨체스터 시티의 홈 경기장인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은 지난 2002년 열린 영연방경기대회를 위해 만들어졌으나 후에 맨체스터 시티가 약 1만 석 정도를 더 늘리는 등의 확장공사를 벌여 현재에까지 이르고 있다.
또한,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은 콘서트장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열성팬으로도 잘 알려진 오아시스를 시작으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U2, 본 조비, 조지 마이클스 등이 각자의 콘서트를 치른 바 있다.
5.포츠머스의 홈 경기장인 프라튼 파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적은 수의 관중유치를 자랑(?)하는 팀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잉글랜드가 오는 2018 월드컵 유치에 성공해 포츠머스가 경기 개최 도시 가운데 하나로 결정될 경우, 프라튼 파크는 대규모공사를 벌여 약 4만 5천 석 규모의 중대형 경기장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6. 풀럼의 홈 경기장인 크레이븐 커티지는 조만간 3만 1천 석 규모의 스타디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그러나 풀럼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경기장 확장 공사를 계속한다는 입장이어서 조만간 크레이븐 커티지의 수용 가능한 관중인원수는 약 3만 5천 명 수준까지 증가할 예정이다.
7. 헐 시티의 홈 경기장인 KC 스타디움은 지역 럭비팀인 헐 FC의 홈 경기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올해 증축이 예정된 KC 스타디움은 시즌 중의 개보수를 거쳐 약 3만 2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경기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