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의 2년 계약연장에 합의한 플로랑 말루다
2009/06/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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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첼시
첼시의 윙어 플로랑 말루다가 소속팀과의 2년 계약연장에 합의했다. 이로서 첼시와 선수의 계약기간은 기존의 2010년에서 2012년으로 늘어났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 중인 올해 29세의 말루다는 지난 2007년 이적료 1350만 파운드를 기록하며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조세 무링요와 아브람 그랜트, 루이스 스콜라리로 이어지는 세 명의 감독 밑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말루다는 그러나 올해 2월 거스 히딩크 감독의 부임 이후 팬들로부터 "갱생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살아난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조국 프랑스의 라디오 해외방송인 RFO와 인터뷰를 가진 말루다는 자신이 이미 첼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으며 스탬포드 브릿지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첼시에 3년을 더 머물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제 이름이 거론되곤 했는데 이제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됐네요. 저는 첼시에서 행복하다고 말이지요."
"저와 첼시는 이제 다음 시즌의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할 겁니다."
프랑스리그 최우수선수 출신인 말루다는 지난 시즌 첼시에서 모두 48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