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로의 이적에 가까워진 툰차이 산리
2009/06/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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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애스턴 빌라
미들즈브러의 공격수 툰차이 산리가 아스톤 빌라로의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스카이 스포츠>의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특유의 정력적인 플레이로 보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툰차이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것이 유력시 되고 있다. 선수의 소속팀인 보로는 툰차이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2부 리그로의 강등이 확정된 상황에서 마냥 그를 붙잡아둘 수도 없는 것이 사실.
이에 대해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2007년 터키 페네르바체를 떠나 미들즈브러에 입단한 이후 모두 67경기에 출전, 15골을 기록한 툰차이가 아스톤 빌라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팀에 활력소를 불어넣어줄 인물을 물색 중인 마틴 오닐 감독이 그 적임자로 툰차이를 점찍었다는 것이다.
터키 국가대표팀 주장으로도 활약 중인 툰차이는 오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출전을 위해서라도 2부 리그보다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 이적하는 쪽을 택할 것이 유력시 되고 있다. 특히나 다음 시즌 유러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한 아스톤 빌라로의 이적은 툰차이의 월드컵 출전과 선수 경력 모두에 적잖은 보탬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02년 조국 터키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뒤 지금까지 모두 65회의 A매치를 소화한 툰차이는 지난 2008-2009 시즌에 보여준 빼어난 활약으로 미들즈브러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팀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등에 잇따라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