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9/07/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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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노리고 있다고 잉글랜드의 <미러>가 2일 보도했다.
프리시즌 일정을 약 보름 정도 앞두고 있는 유나이티드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직 이렇다 할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를로스 테베즈가 팀을 떠났지만 정작 새롭게 영입한 선수는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고작.
세르히오 아구에로 이외에도 카림 벤제마, 마이콘, 프랑크 리베리 등 많은 선수들이 유나이티드와 연결됐지만, 그러나 유나이티드와 퍼거슨 감독은 전력보강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며 많은 축구팬들로 하여금 다음 시즌에 대한 불안을 느끼도록 만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러>는 퍼거슨 감독이 이미 데이비드 길 단장에서 최후통첩을 보냈노라고 이야기했다.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호날두의 대체자 영입작업이 오는 7월 15일까지는 완료되길 바란다는 것이다.
한국시각으로 오는 7월 18일 말레이시아와의 친선전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인도네시아 올스타와 24일에는 FC 서울과 그리고 26일에는 중국의 항저우 그린타운과 각각 경기를 가지는 것으로 약 10일간에 걸친 아시아 투어를 준비해야 하는 퍼거슨 감독으로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영입을 마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는 뜻을 드러낸 셈이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의 이러한 바람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인지에는 많은 의구심이 뒤따르는게 사실이다. 무엇보다 팀의 주포라 할 수 있는 아구에로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떠나보낼 것인지가 의문이다. 마드리드는 일전에 "1천 억을 내놓는다면 생각해보겠다"면서 사실상 선수의 이적불가를 선언한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세르히오 아구에로 이외에도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앙드레 피에르 지냑의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9/07/02 22:30
맨유 입장이라면 1000억 가까운 돈을 주더라도 영입해 올 것 같네요.
맨유같은 빅클럽이라면야, 무슨 수를 쓰든지 선수의 공백은 매꿔내겠지만...
바셀전의 맨유가 아직도 머릿 속에 남아서... 지금의 맨유는 유난히 힘들어보입니다.
2009/07/03 00:08
사실 맨유가 이런 빅네임을 흔하게 영입하는 팀은 아닌지라 신빙성에 의문이 들긴 합니다.
차라리 얼마 전 연결됐던 프랑스 리그 득점왕이나 영입하고 중원라인을 보강하는 편이 나을 것 같은데, 뭐 퍼거슨 감독은 항상 그랬던 것처럼 잘 하겠죠. ^^;
2009/07/03 01:05
벤제마는 결국 레알에 간다는군요...
거 참 씁씁한 소식입니다..
맨유 비싼돈만 챙기고 제대로 된 선수영입도 못할까봐 걱정되네요
2009/07/03 03:42
옵션으로 쓸 수 있는 공격수 한 명과 중원라인에 배치할 미드필더 정도만 영입했으면 좋겠습니다.
본래 빅 사이닝 같은 건 없는 구단이기에 이름이 잘 알려진 거물보다는 실속을 따지는 영입이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