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오웬, 스토크·헐 시티 아닌 맨유행 가능성 제기 "메디컬 테스트 임박?"
2009/07/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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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뉴캐슬과의 계약이 만료된 공격수 마이클 오웬을 노리고 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계약기간 만료를 이유로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무적신분으로 풀린 오웬은 별도의 이적료 없이 자유롭게 팀을 옮길 수 있는 상황. 당초 스토크 시티나 헐 시티 등으로의 이적이 유력시 됐던 그는 그러나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고 협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일부 언론들은 선수가 이미 유나이티드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유나이티드가 선수의 명성이나 입지를 고려해 기존의 주급을 50% 삭감하는 대신에 출전횟수나 득점 등에 따른 특별수당을 약속했다는 제법 구체적인 내용 또한 포함된 보도였다.
이에 대해 <더 선>은 선수의 측근과 가진 인터뷰를 인용해 "오웬은 당초 헐 시티의 제안을 심각하게 고려했지만 그러던 와중에 맨유의 제안이 있었다. 선수는 현재 그 어떤 제안이라도 수용할 각오를 하고 있다"면서 마이클 오웬의 올드 트래포드 입성이 가시화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의 축구팬들은 "루니, 오웬의 투톱 라인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면서 선수의 이번 맨유행 보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과거 '리버풀 역대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그 이름을 올린 바 있는 오웬이 라이벌 팀인 맨유로 이적하는 것에 거부감을 나타내는 축구팬도 있어 선수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은 앞으로도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리버풀 유스팀 출신으로 지난 1991년부터 2004년까지 안필드에서 활약한 바 있는 마이클 오웬은 잉글랜드 무대에서만 모두 375경기에 출전해 188골을 터트린 최고의 공격수 가운데 한 명이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지난 2004-05 시즌에는 모두 43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하기도 했었다.
지난 2001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한 전력도 있는 마이클 오웬이 과연 잉글랜드 언론들의 보도처럼 리버풀이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빨간색 유니폼을 입게 될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올드 트래포드에 집중되고 있다.

2009/07/03 16:49
저도 역시 루니와 오웬 투톱을 보게 된다면야 더없이 좋겠지만
오웬이 예전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데다가 유리몸이란 별명까지 얻어버렸으니
불안하긴 하네요.. 최근 파비아누와 훈텔라르 얘기도 나오고있는데
개인적으로 파비아누가 왔으면 하는데..ㅋ
호날두가 있었을 때만큼의 임팩트를 구축하기란 여간 쉬워보이지 않네요;;;
얼른 강력한 루니의 짝을 찾았으면...ㅋㅋㅋㅋㅋㅋ
2009/07/03 23:28
오웬도 제법 괜찮은 선택이라 봅니다. 국대에서 미들진이 뿌려준 공을 오웬이 받아서 루니한테 찔러주곤 했는데, 그 모습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
2009/07/03 22:53
더선에서 지금 오웬이 영국 캐링턴 연습 구장에서 메디컬테스트 통과하고,
맨유 트레이닝 구장에 도착 했답니다^^
2009/07/03 23:28
현지시각을 고려하면 새벽 1~2시 사이에 오피셜이 뜨지 않을까 싶네요. 대기 중입니다. :)
2009/07/04 03:20
오피셜 떠버렸네여 2년 ㅡㅡㅋ
2009/07/04 03:39
3시 조금 지나서 떴군요. 좋은 영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