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이동국 선수가 뛰고 있는 미들즈브러가 새로운 엠블럼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엠블럼에 포함되어 있던 미들즈브러 특유의 사자 문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테두리에 방패 문양을 넘어 시각적인 면을 좀 더 강조했으며 스티브 깁슨 구단주의 미들즈브러 인수를 기념하기 위해 새겼던 1984년이라는 문구를 구단의 창단 년도인 1876년으로 바꾸어 새롭게 태어난 미들즈브러라는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키려 했다고 하네요.

기존 엠블럼

새롭게 변경된 엠블럼
이와 관련하여 미들즈브러의 깁슨 구단주는 '지난동안 팀의 엠블럼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 고심해왔다. 1986이라는 숫자는,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우리팀의 역사가 그렇게 것이었냐고 반문할 정도로 초라한 것이 아니었느냐'며 잉글랜드 클럽팀 중에 가장 오래된 팀이며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역사를 가진 팀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새로운 엠블럼의 발표를 자축했습니다. 후에 미들즈브러는 경기장 곳곳에 새겨진 기존의 엠블럼을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벌일 것이며 구단에서 사용하는 모든 용품은 물론 판매용으로 제작될 물건들에도 새로운 엠블럼을 넣을 것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이번 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팀의새로운 유니폼 또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기존 엠블럼에 포함된 1986이라는 숫자는 구단이 재정적 파탄 상태에 처했을때 스티브 깁슨 구단주가 클럽을 인수하여 미들즈브러를 되살려냈던 것을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구단주 개인적인 욕심에 의해 변경된 것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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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전께 더 좋은거 같네요..
2007/05/13 17:19그런가요? 저는 새로 만든 것이 좀 더 세련되어 보이고 좋더라구요. 유니폼에 새긴 모습도 기대가 되구요. :)
2007/05/13 17:26새로운 유니폼을 볼 수 있는 다음 시즌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