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CER 2009 - UEFA Champions League Final - Barcelona Dazzles Manchester United 2-0

부상에서 회복 중인 오웬 하그리브스의 몸상태를 염려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바르셀로나 측에 미드필더 야야 투레(26세)의 영입을 문의했노라고 <데일리 메일>이 6일(이하 한국시각) 보도했다.

지난 2007년 이적료 1700만 파운드에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직후 부상 등을 이유로 고작 25경기 출전에만 그치고 있는 하그리브스는 이르면 오는 10월에나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이 예측되고 있다.

더군다나 지난 시즌에는 두 차례나 무릎 수술을 받아 선수생명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제기된 상황.

이에 대해 <데일리 메일>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하그리브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바르셀로나 측에 야야 투레의 영입을 문의했으며, 만약 바르셀로나가 리버풀로부터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영입하는데 성공할 것이 투레가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번 이적설의 당사자인 야야 투레는 최근 바르셀로나 측과 2012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선수가 실제로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아보이는게 사실이다.

과거 올림피아코스와 AS 모나코 등을 거쳐 지난 2007년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바 있는 야야 투레는 지난 시즌 리그와 컵 대회에서 모두 43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트리며 팀의 트레블 달성에 일조한 바 있다.

야야 투레는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콜로 투레의 동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