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 마틴의 입스위치 타운 이적 소식을 발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유나이티드)의 윙어 리 마틴이 로이 킨 감독이 이끄는 챔피언십(2부 리그) 입스위치 타운으로 전격 이적했다.
유나이티드는 7일 새벽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22세인 마틴이 입스위치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두 구단 사이의 협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올해 22세인 마틴은 지난 2008-2009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헐 시티 원정을 비롯해 지금까지 모두 세 차례의 1군 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그러나 유나이티드의 두터운 측면라인은 좀처럼 선수에게 출전기회를 부여하지 않았고, 결국 퍼거슨 감독은 자신의
제자이기도 한 로이 킨 감독에게 리 마틴을 떠나보내게 됐다.
로이 킨 감독은 선수의 영입이 확정된 직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유나이티드 시절 선수의 기량을 곁에서 지켜볼 기회가 있었다.
그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고자 하는 야심이 있는 선수로서, 나는 마틴의 그러한 야심이 우리 입스위치 타운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선수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보였다.
16살 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었던 리 마틴은 지난 시즌에는 2부 리그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되어 13경기 출전 1골을 기록하는 준수한 활약을 펼쳐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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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2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