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승격팀 버밍엄 시티가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리 보이어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올해 32세인 보이어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버밍엄 시티로 임대되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보인 뒤 이번 완전이적을 이뤄냈다. 특히나 선수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과의 계약이 만료되어 별도의 이적료도 발생하지 않았다.

버밍엄 시티와 2년 계약을 체결한 리 보이어에 대해 알렉스 맥리쉬 감독은 선수의 충성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말로 이번 이적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와 함께 할만한 능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에도 잘 해줬더랬지요. 보이어는 버밍엄 시티에 충성심을 드러내보였습니다."

"현재 우리는 중원 라인의 보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서포터들과 구단 이사진들이 버밍엄 시티에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버밍엄 시티는 리 보이어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베니테즈, 지오반니 에스피노자 그리고 조 하트 등의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보강을 꾀한 바 있다.

관련글
2009/07/08 -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시장 현황 - 2009년 7월 8일 수요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