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14일자 프리미어리그 단신

익사이팅! EPL 2007/05/14 18:36 Posted by 레이니돌
하나의 포스트로 소개해드리기에는 좀 짧은 프리미어리그 오늘의 소식을 몇 개 모아봤습니다. 주로 이적과 관련한 소식들이 많네요. :)

1 다음 시즌 강등이 확정된 찰튼의 앨런 파듀 감독이 팀 주전 공격수인 대런 벤트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를 붙잡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인데요, 그동안 자신들에게 주어졌던 기회를 잡지 못하고 놓쳤던 것에 대해 한탄하면서도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돌아올 것이라며 미래를 기약했습니다.

2 웨인 루니 "오늘은 내 인생 최고로 기쁜 날"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가 리그 우승컵을 거머쥔 소감을 밝혔습니다.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다고 하는데요, 이 분위기를 몰아 첼시와의 FA 컵 결승전에서도 승리하여 또 하나의 우승컵을 거머쥐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3 레딩의 스티브 코펠 감독이 스티브 시드웰의 이적 사실을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렇지만 시드웰이 어디로 이적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는데요, 모든 것은 리그가 종료되고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라며 시종일관 착잡한 얼굴이었다고 합니다.

4 웨스트햄의 앨런 커비쉴리 감독이 자신들을 비난하고나선 세필드와 위건에 반격을 가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충분한 조사를 하여 그에 맞는 징계까지 내린 상황에서 선수와 구단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의도에서 나온 것인지 모르겠다는 것인데요. 웨스트햄도 그럴 것이지만 자신들을 비난하고 있는 무리들 역시 경기장 바깥이 아니라 경기장 안에서의 일에 좀 더 집중해야지 않겠느냐고 꼬집었습니다.

5 토트넘의 마틴 욜 감독이 '왜 남의 팀 선수들을 보고 군침을 흘리느냐'며 자신들은 선수들을 내다팔고 그 돈으로 클럽을 꾸릴만큼 절박한 상황에 놓은 팀은 아니라며 팀의 주축선수 중 그 어느 누구도 팔 생각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베르바토프는 물론이고 그 어느 선수도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라는데요. 오히려 서너명 정도를 더 영입할 것이라며 '토트넘은 부유한 클럽, 남 걱정하지 말라'라고 쏘아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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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iris2000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건의 폴 쥬얼 감독은 영웅이 된지 하루도 안되어 자리에서 물러났군요;; 위건 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고 떠나게 되었네요.

    2007/05/14 21:26
    • BlogIcon EPL  수정/삭제

      '휴식이 필요하다.' 이렇게 떠났지만 왠지 그 뒷모습이 멋지네요. 이번 시즌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격려와 아쉬움의 박수를~

      2007/05/1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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