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알과 알론소 이적에 합의…대체자로는 아퀼라니, 폴센 등 거론
2009/08/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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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리버풀
리버풀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와 같은 소식을 발표하면서도 선수의 자세한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아 축구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잉글랜드와 스페인 언론들은 리버풀과 라파 베니테즈 감독이 알론소의 몸값으로 3000만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약 620억 원을 받게 됐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이적시장에서도 이미 한 차례 베니테즈 감독에 의해 시장에 매물로 나온 바 있는 알론소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신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에 매력을 느끼고 이적을 추진해왔다.
잉글랜드 언론들은 중원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알론소를 잃게 된 리버풀이 그의 대체자로 이탈리아 AS 로마의 알베르토 아퀼라니,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안 폴센 등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나 아퀼라니 같은 경우에는 이미 리버풀로의 이적에 상당부분 근접해 있다는 게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그러나 현지 리버풀팬들은 구단 측의 이번 발표에 적잖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선수의 대체자랍시고 여러 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지만 과연 그 누가 잉글랜드 무대에서 알론소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걱정과 불신의 목소리도 상당하다.
특히나 알론소와 제라드 그리고 토레스로 이어지는 리버풀만의 4-2-3-1 포메이션이 완전히 무너지게 됐다는 점에서 리버풀과 팬들의 근심은 더욱 깊어져만 간다. 일각에서는 베니테즈 감독이 4-4-2 전술로의 회귀를 꾀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어찌됐든 리버풀에게 알론소의 이적으로 생겨날 공백은 상당할 것이라는 게 축구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리버풀은 이미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의 측면 수비수인 알바로 아르벨로아를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보낸 바 있다. 불과 한 달도 되지 않는 기간 동안에 무려 두 명에 달하는 주축선수를 잃게 된 셈이다.
지난 시즌 '리그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밀려 아깝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놓친 바 있는 리버풀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17일 자정 토트넘 핫스퍼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09-2010 프리미어리그 대장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2009/08/05 13:33
레알은 이제 최고의 패싱력을 가진 카카와 알론소를 가지게 되었다.
벤제마 라울 호나우두에게 좋은 패스가 나오게 되겠군요.
2009/08/05 20:00
리버풀 이제 나락만 남은건가. 그간 알론소가 수비쪽으로 대폭 기울면서 킬패스 빈도수가 많이 줄었다지만 그래도 대들보역할이었는데
근데 레알 제2의 갈락티코다 뭐다하는데 아무리 초반이라지만 조화도안되고.. 별 기대가 안간다.
거품빠진 날두는 패널티킥 하나 성공했다고 난리법석.
카카는 언급되지도 않고. 출전선수가 어떻게됬건 유벤투스에게도 털렸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