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앨러다이스 전 볼튼 감독이 뉴캐슬과의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지난 5월 8일 사임을 발표하며 뉴캐슬 사령탑에서 물러난 글렌 로더 감독의 공백이 채워진 셈, 이와 관련하여 프레디 세퍼드 뉴캐슬 구단주는 '빅 샘' 샘 앨러다이스 전 볼튼 감독의 갑작스런 사임 전후로 그와의 꾸준한 접촉을 가지며 이미 새로운 감독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프레디 세퍼드 구단주는 이번 시즌 중에도 이미 여러차례 여름 이적시작을 통한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한 적이 있다. 여기에 샘 앨러다이스 신임 감독이 부임함에 따라 새로운 감독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로 팀이 꾸려질 것은 어찌보면 자명한 사실. 샘 앨러다이스 감독 역시 이같은 점을 생각했던 것인지 뉴캐슬과의 계약 사실을 발표하는 인터뷰에서 '대대적인 팀 개편이 필요할 것. 마이클 오웬 같은 선수는 팀에 오랫동안 붙잡아두고 싶다.'며 앞으로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을 기대케하는 발언을 던졌다.

뉴캐슬에는 지난 17년간 수많은 '저명 인사'들이 사령탑으로 부임했었다. '위대한 마이티 마우스' 케빈 키건을 비롯하여 '잉글랜드 축구 거장' 보비 롭슨 경 등, 게다가 이번에 새롭게 부임한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지난 200년 보비 롭슨 경의 뉴캐슬 감독직 사임 이후에 차기 감독직으로 언급되며 계약 성사 직전 단계까지 갔던 인연이 있어 뉴캐슬 서포터들은 물론이고 많은 EPL 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8년 동안 몸담았던 볼튼을 유럽 무대로 진출시키는 등 뛰어난 활약으로 명실공히 '명장'의 반열에 올라선 뉴캐슬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 이제 볼튼을 떠나 새로운 곳에 자리를 잡은만큼 그 자신이 밝힌 '원대한 포부', 즉 리그 우승컵 및 유럽무대 우승컵을 위한 또한번의 열정적이면서도 인상적인 '빅 샘'만의 행보를 보여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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