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의 부친에게 일어난 끔찍한 소식로 충격에 휩쌓인 웨스트햄. ©whufc.com]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잭 콜리슨의 아버지 이안 콜리슨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비극이 벌어졌다. 더군다나 이안은 아들의 경기를 보러가던 중에 이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그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다.

올 해 20세인 잭 콜리슨은 한국시각으로 지난 23일 펼쳐진 토트넘 핫스퍼와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89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 웨스트햄은 이날의 경기에서 토트넘에 아쉬운 2-1 패배를 당했지만 그러나 정작 콜리슨을 충격에 빠트린 것은 아들을 너무나도 사랑했던 아버지의 사망 소식이었다.

올해 46세인 콜리슨의 아버지는 이날 펼쳐진 아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웨스트햄의 홈 경기장인 업튼 파크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는 게 현지 언론인 <가디언>의 설명이다.

콜리슨은 이러한 소식을 경기가 끝난 뒤에야 전해들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웨스트햄은 수비수 칼럼 데븐포트와 공격수 딘 애쉬튼에 이어 이번에는 팀의 젊은 미드필더에 일어난 악재에 적잖은 충격을 받은 눈치다.

올해 26세인 데븐포트는 지난주 두 명의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선수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으며, 같은 나이인 애쉬튼 또한 계속된 발목 부상에 은퇴를 고려해야 할지도 모르는 심각한 상황에까지 이른 것으로 알려져 축구팬들을 안타깝게 만든 바 있다.

지난 시즌 승점 51점을 기록하며 리그를 9위로 마친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현재 1승 1패의 성적으로 11위를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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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잭 콜리슨는 웨스트햄에서 주전급의 선수였나요? 그럼 이 선수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입니까?

    2009/08/26 12:28
    • BlogIcon 레이니돌  수정/삭제

      웨일즈 국대에서도 활약 중이며, 소속팀에서는 준주전급으로 뛰고 있습니다.

      웨스트햄 유스 출신으로 노블, 시어스 등과 함께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선수이기도 하지요.

      아직 나이가 어린(20세) 까닭에 장단점이랄 건 없지만, 경기 장악력과 결정력에 있어 좀 더 발전이 필요하는게 주된 지적 가운데 하나입니다.

      2009/08/26 22:34
  2. Bolton Fan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안 콜리슨의 명복을 빕니다

    2009/08/29 13:53
  3. 서쪽햄 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람잘날 없는 웨스트햄

    2009/09/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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