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공격수 에두아르도에 대한 징계 철회를 발표한 UEFA. 사진=©uefa.com]

유럽축구연맹 산하의 징계위원회가 아스날의 공격수 에두아르도 다 실바에 내려진 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에두아르도는 지난달 펼쳐진 셀틱과의 챔피언스리그 최종예선전에서 이른바 '헐리웃 액션'으로 심판을 속여 페널티킥을 얻어냈다는 혐의로 위와 같은 내용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선수의 소속팀인 아스날과 아르센 벵거 감독은 UEFA의 이런 결정에 강력하게 반발하며 이의를 제기했고, UEFA는 심판이 선수에게 속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는 충분한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에두아르도에 내려진 징계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에두아르도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17일로 예정된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본선 경기에 다른 선수들과 함께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스탕다르 리에주와 아스날의 이번 경기는 17일 오전 8시 MBC ESPN을 통해 국내에 녹화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