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의 추가 수술 소식이 실린 에버튼 공식 홈페이지. 사진=©evertonfc.com]

무릎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던 에버튼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의 그라운드 복귀가 늦춰지게 됐다.

에버튼은 한국시각으로 지난 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의 무릎 수술 부위에 감염이 확인돼 재수술을 받은 상태다”라면서 현재로서는 아르테타가 복귀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2월 무릎 십자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던 올해 27세의 아르테타는 본래 그로부터 6개월 뒤인 지난 8월 그라운드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현재  3승 3무 4패의 성적으로 13위에 랭크되어 있는 에버튼으로서는 팀의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는 선수의 부재가 아쉬울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2005년 6월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를 떠나 에버튼에 입성한 아르테타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5골 7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에버튼은 오는 9일 불린 그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1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에버튼은 리그에서 4경기째 그리고 웨스트햄은 9경기째 각각 승리가 없는 상황이라 이들의 맞대결은 다른 그 어느 때보다 불꽃을 튀길 것이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