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챔피언십 뉴스 - 명가 재건을 꿈꾸는 뉴캐슬과 흔들리는 미들즈브러
2009/1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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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단신
[현재 챔피언십에서는 고작 3장 뿐인 1부 리그 승격권을 놓고 총 24개 팀이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사진=©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football-league.co.uk)]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전해드리는 챔피언십 관련 소식입니다. 앞으로는 이곳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를 통해 매주 금요일 챔피언십에 대한 대략적인 소식들을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챔피언십'이란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를 부르는 명칭입니다. 이외에도 3부 리그는 '리그 1', 4부 리그는 '리그 2' 등으로 불리이고 있습니다. 승강제가 도입된 이들 각각의 리그에서는 매주 보다 높은 무대로의 승격을 노리는 각 팀들이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미들즈브러가 각각 나름대로의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어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카디프 시티나 레스터 시티, 브리스톨 시티나 퀸즈 파크 레인저스 같은 이른바 과거 프리미어리그의 '클래식 멤버'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 중에 있어 이들을 지켜보는 축구팬들의 관심은 다른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게 달아올라 있습니다.
11월 6일자 챔피언십 순위표입니다. 총 24개 팀이 각각 15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지난 시즌에 강등됐던 두 팀이 다시 한 번 나란히 프리미어리그행 직행 열차에 탑승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명가 재건을 꿈꾸는 뉴캐슬로서는 마이크 애쉴리 현 구단주가 팀 매각 의사를 접고 보다 적극적인 구단 경영에 나선 것이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네요. 최근에는 홈 경기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의 네이밍 스폰서에 대한 물색에 나서 주목을 받기도 했었죠.
한때 뉴캐슬과 함께 1, 2위 자리를 다퉜던 미들즈브러는 어느덧 2경기째 무승에 그치는 부진에 8위로 추락한 상황입니다. 최근 홈 경기에서의 성적 부진을 이유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경질하고 셀틱 사령탑을 지낸 고든 스트라칸을 데려온 미들즈브러지만 아직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눈에 띄는 건 한때 설기현 선수가 몸담았던 레딩의 추락입니다.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됐음에도 불구하고 현 구단주인 존 마제스키는 여전히 팀에 대한 투자에 소극적인 모습입니다.
주전으로 활약했던 케빈 도일과 스티븐 헌트, 니키 쇼레이와 안드레 비케이 등이 지난 시즌 직후 줄줄이 팀을 떠난 것도 레딩이 부진한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외에도 강등권인 23위에 랭크되어 있는 피터보로 유나이티드가 이목을 끄는군요. 피터보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아들인 대런 퍼거슨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팀입니다. 지난 2007년 4부 리그에서 시작해 매년마다 승격을 거듭해온 피터보로지만 역시 챔피언십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네요.
챔피언십에서는 현재 마이클 쵸프라 선수가 11골을 기록해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쵸프라는 지난 2007년부터 작년까지 선더랜드에 몸담았던 공격수로서, 지난 2008년 11월 카디프 시티로 임대 후 완전이적한 바 있습니다.
2위는 카디프 시티의 윙어인 피터 휘팅엄 선수입니다. 올해 25세인 휘팅엄은 아스톤 빌라 유스 출신으로 일찍이 잉글랜드 21세 이하 국대를 지냈을만큼 재능있는 자원입니다. 수비에도 능해 쵸프라와 함께 카디프 시티의 공격라인을 이끌고 있습니다.
7위에는 올해 1월 볼튼을 떠나 뉴캐슬로 이적한 케빈 놀란의 이름이 올라있습니다. 볼튼에서 주장직을 지내기도 했던 놀란은 이번 시즌 뉴캐슬의 모든 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자리를 확고히 해놓은 상황입니다.
도움 순위에서는 과거 토트넘, 아스톤 빌라 등에서도 활약했던 윙어 웨인 루틀리지가 1위에 올라있습니다. 최근에는 세컨트 스트라이커로도 종종 투입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5위에는 미들즈브러의 젊은 재능 가운데 한 명인 아담 존슨이 랭크되어 있습니다. 올해 22세인 존슨은 득점 부문에서도 8골을 기록해 5위를 기록하고 있네요. 이전 시즌까지 각각 리즈 유나이티드와 왓포드 등에서 임대생활을 했던 선수의 재능이 비로소 팀 강등 이후에야 빛을 발하는 느낌입니다.
10위에는 과거 맨유, 리버풀 유스 등에서 활약했던 올해 22세의 미드필더 대니 거스리 선수가 올라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이번 시즌 뉴캐슬의 핵심 멤버 가운데 한 명이 된 거스리는 리그와 컵 대회에서도 각각 한 골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장인 니키 버트와 앨런 스미스, 라이언 테일러 등과 함께 팀의 중원라인을 도맡아 이끌 정도라고 하는군요.
[과연 어느 팀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향하는 3장의 티켓을 가져가게 될까. 사진=©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football-league.co.uk)]
총 24개 팀이 각각 46경기씩을 치러 우승자를 가리는 챔피언십은 지난 2004년 기존의 '디비전 1'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새롭게 출범한 리그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2부 리그라고만 생각하면 오산. 이번 시즌만도 리그 15라운드 현재 평균 관중 1만 8천 명에 이르고 있으며, TV 중계권료만도 3년간 약 5천억 원에 달할만큼 그 열기와 시장성만큼은 프리미어리그에 못지않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출신의 강호 뉴캐슬과 미들즈브러까지 합세해 챔피언십은 한층 더 혼전 양상을 띄어가고 있습니다.
나날이 경쟁에 경쟁이 더해가는 챔피언십. 오는 2010-2011 시즌에는 과연 어느 팀이 꿈의 무대를 밟게 될 것인지에 벌써부터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전해드리는 챔피언십 관련 소식입니다. 앞으로는 이곳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를 통해 매주 금요일 챔피언십에 대한 대략적인 소식들을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챔피언십'이란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를 부르는 명칭입니다. 이외에도 3부 리그는 '리그 1', 4부 리그는 '리그 2' 등으로 불리이고 있습니다. 승강제가 도입된 이들 각각의 리그에서는 매주 보다 높은 무대로의 승격을 노리는 각 팀들이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미들즈브러가 각각 나름대로의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어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카디프 시티나 레스터 시티, 브리스톨 시티나 퀸즈 파크 레인저스 같은 이른바 과거 프리미어리그의 '클래식 멤버'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 중에 있어 이들을 지켜보는 축구팬들의 관심은 다른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게 달아올라 있습니다.
11월 6일자 챔피언십 순위표입니다. 총 24개 팀이 각각 15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지난 시즌에 강등됐던 두 팀이 다시 한 번 나란히 프리미어리그행 직행 열차에 탑승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명가 재건을 꿈꾸는 뉴캐슬로서는 마이크 애쉴리 현 구단주가 팀 매각 의사를 접고 보다 적극적인 구단 경영에 나선 것이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네요. 최근에는 홈 경기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의 네이밍 스폰서에 대한 물색에 나서 주목을 받기도 했었죠.
한때 뉴캐슬과 함께 1, 2위 자리를 다퉜던 미들즈브러는 어느덧 2경기째 무승에 그치는 부진에 8위로 추락한 상황입니다. 최근 홈 경기에서의 성적 부진을 이유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경질하고 셀틱 사령탑을 지낸 고든 스트라칸을 데려온 미들즈브러지만 아직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눈에 띄는 건 한때 설기현 선수가 몸담았던 레딩의 추락입니다.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됐음에도 불구하고 현 구단주인 존 마제스키는 여전히 팀에 대한 투자에 소극적인 모습입니다.
주전으로 활약했던 케빈 도일과 스티븐 헌트, 니키 쇼레이와 안드레 비케이 등이 지난 시즌 직후 줄줄이 팀을 떠난 것도 레딩이 부진한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외에도 강등권인 23위에 랭크되어 있는 피터보로 유나이티드가 이목을 끄는군요. 피터보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아들인 대런 퍼거슨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팀입니다. 지난 2007년 4부 리그에서 시작해 매년마다 승격을 거듭해온 피터보로지만 역시 챔피언십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네요.
챔피언십에서는 현재 마이클 쵸프라 선수가 11골을 기록해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쵸프라는 지난 2007년부터 작년까지 선더랜드에 몸담았던 공격수로서, 지난 2008년 11월 카디프 시티로 임대 후 완전이적한 바 있습니다.
2위는 카디프 시티의 윙어인 피터 휘팅엄 선수입니다. 올해 25세인 휘팅엄은 아스톤 빌라 유스 출신으로 일찍이 잉글랜드 21세 이하 국대를 지냈을만큼 재능있는 자원입니다. 수비에도 능해 쵸프라와 함께 카디프 시티의 공격라인을 이끌고 있습니다.
7위에는 올해 1월 볼튼을 떠나 뉴캐슬로 이적한 케빈 놀란의 이름이 올라있습니다. 볼튼에서 주장직을 지내기도 했던 놀란은 이번 시즌 뉴캐슬의 모든 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자리를 확고히 해놓은 상황입니다.
도움 순위에서는 과거 토트넘, 아스톤 빌라 등에서도 활약했던 윙어 웨인 루틀리지가 1위에 올라있습니다. 최근에는 세컨트 스트라이커로도 종종 투입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5위에는 미들즈브러의 젊은 재능 가운데 한 명인 아담 존슨이 랭크되어 있습니다. 올해 22세인 존슨은 득점 부문에서도 8골을 기록해 5위를 기록하고 있네요. 이전 시즌까지 각각 리즈 유나이티드와 왓포드 등에서 임대생활을 했던 선수의 재능이 비로소 팀 강등 이후에야 빛을 발하는 느낌입니다.
10위에는 과거 맨유, 리버풀 유스 등에서 활약했던 올해 22세의 미드필더 대니 거스리 선수가 올라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이번 시즌 뉴캐슬의 핵심 멤버 가운데 한 명이 된 거스리는 리그와 컵 대회에서도 각각 한 골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장인 니키 버트와 앨런 스미스, 라이언 테일러 등과 함께 팀의 중원라인을 도맡아 이끌 정도라고 하는군요.
[과연 어느 팀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향하는 3장의 티켓을 가져가게 될까. 사진=©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football-league.co.uk)]
총 24개 팀이 각각 46경기씩을 치러 우승자를 가리는 챔피언십은 지난 2004년 기존의 '디비전 1'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새롭게 출범한 리그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2부 리그라고만 생각하면 오산. 이번 시즌만도 리그 15라운드 현재 평균 관중 1만 8천 명에 이르고 있으며, TV 중계권료만도 3년간 약 5천억 원에 달할만큼 그 열기와 시장성만큼은 프리미어리그에 못지않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출신의 강호 뉴캐슬과 미들즈브러까지 합세해 챔피언십은 한층 더 혼전 양상을 띄어가고 있습니다.
나날이 경쟁에 경쟁이 더해가는 챔피언십. 오는 2010-2011 시즌에는 과연 어느 팀이 꿈의 무대를 밟게 될 것인지에 벌써부터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09/12/21 22:26
뉴캐슬 담시즌에 EPL에서 볼 수 있겠네요.
근데 거스리는 리버풀 유스 출신이고 맨유에서 뛴 적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암튼 앞으로 챔피언쉽 소식도 기대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