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토레스, 오는 12월까지 결장할 듯…수술 대신 물리치료 받기로
2009/11/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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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리버풀
[리버풀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사타구니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사진=©PicApp]
사타구니 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리버풀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오는 12월에야 그라운드에 복귀할 전망이다. 최근 몇 주간 통증을 참아가며 경기 출전을 감행해왔던 것이 결국 화근이 된 것이다.
리버풀의 라파 베니테즈 감독은 한국시각으로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물리치료사와 함께 재활에 돌입한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수술보다는 최적의 몸상태를 만드는 것에만 신경쓰고 있다"면서 토레스가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오는 21일로 예정된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13라운드 홈 경기에 대해서는 "토레스가 그때까지 복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선수의 재활기간에만 대략 2, 3주가 소요될 거라는 점이다"라며 사실상 토레스의 결장을 예고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것은 재활에 필요한 시간일 뿐 자세한 복귀시점은 아직까지도 정해지지 않았다는 사족 또한 덧붙여졌다.
최근 리그에서 빅4 라이벌인 첼시와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이고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 등에게도 밀려 7위로 쳐져 있는 리버풀로서는 주포인 토레스의 공백이 마냥 아쉬울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이외에도 스티븐 제라드, 알베르트 리에라, 요시 베나윤 그리고 다니엘 아게르 등으로 이어지는 주전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은 리버풀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최근 리그 여섯 경기에서 2승 1무 3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는데 그치고 있는 리버풀이 과연 어떤 방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헤쳐나갈지 지켜볼 일이다.

2009/11/11 21:00
토레스없는 리버풀은 면이없는 짜장면
2009/11/12 22:21
리버풀 큰일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