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감독에 대한 발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나니. 사진=©manutd.com]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공격했던 나니가 이번에는 한 발 물러선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윙어로 활약 중인 나니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퍼거슨 감독은 알 수 없는사람이며, 모두들 앞에서 특정 선수를 지목해 욕설을 퍼붓기도 한다며 팀 사령탑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한 바 있다.

그러면서도 “당장에 이적할 뜻은 없다”면서 자신의 발언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던 나니는 그러나 인터뷰 말미서는 지난 첼시전을 예로 들며 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하지 않는 퍼거슨 감독에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의 발언이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잡음을 일으키자 선수 자신도 놀랐던 것일까. <데일리 메일>과 만난 나니는 이전의 입장을 그대로 고수하면서도 정작 퍼거슨 감독과는 아무런 갈등도 없음을 강조하고 나섰다.

“제 경기력에 대해 퍼거슨 감독과 많은 얘기를 나눕니다. 감독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경기에 나서는 시간이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하지만, 축구장 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어디까지나 그 안에만 머물러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호날두가 떠난 이후로도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지만 저는 감독의 이러한 결정들을 존중합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는 아무런 갈등도 없습니다.”
  1. ㅇㅇ
    2009/11/18 01:43

    비굴하네 나니 ;; 딴데가라 그냥; 만년 유망주

  2. 나무늘보
    2009/11/18 11:09

    나니 , 뒤 늦게 진화해 보려하지만
    이미 찍힌듯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