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우승컵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낸 베니테즈 감독. 사진=©liverpoolfc.tv]

리버풀은 지난 1990년 프리미어리그의 전신인 풋볼리그 디비전 1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리그 타이틀을 품에 안지 못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의 성적도 신통치 않아서 리버풀은 지난 1992년 이후 지금까지 단 두 차례만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을 뿐이다.

90년대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와 FA 컵, 칼링컵과 커뮤니티 쉴드 등의 대회에서 적게는 한 차례씩, 많게는 세 차례씩 우승을 기록해왔던 것과는 분명 대조적인 성적이다.

더군다나 리버풀은 이번 2009-2010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6승 1무 5패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축구팬들로부터 "빅4에서 탈락할 가장 유력한 후보다."라는 혹평까지 듣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더 타임스>와 만난 라파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 19년 동안 리버풀의 숙원이나 다름이 없었던 리그 우승이야말로 자신의 최우선 목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내가 모든 대회와 모든 경기에서의 우승과 승리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우선순위를 정하라고 한다면 나는 기꺼이 프리미어리그를 꼽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기대만큼 정작 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하게 된다면 느끼게 될 실망감 또한 엄청날 것이라 생각한다."
  1. FernandoTorres
    2009/11/19 09:50

    리그우승..이번시즌은 힘들꺼같네요 감독님

  2. 베르기
    2009/11/20 12:11

    딱 지난시즌이 최 적기 였는데, 그때 놓친게 흠임. 앞으로도 힘들꺼라고 봄.

    • BlogIcon 레이니돌
      2009/11/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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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보면 지난 시즌이 참 아쉬웠죠. 박싱데이 전후만 잘 넘겼었더라면 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도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