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 동안의 챔피언십 소식을 전달해드리는 '월요일의 챔피언십 뉴스'입니다.
본래 '금요일의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잠시 업데이트가 됐었는데, 아무래도 경기가 끝난 뒤인 월요일이 더 좋을 것 같아 부득 변경하게 됐습니다.
이 글 역시 지난 월요일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화요일인 오늘에야 올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챔피언십 19라운드 현재 순위표입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승점 42점으로 말 그대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3위권인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승점 격차는 무려 10점에 이를 정도입니다. 꼴찌인 피터보로와는 무려 29점이나 차이가 나네요.
2위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행보 역시 뉴캐슬에 못지 않습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란히 강등됐던 두 팀이 다시금 1부 리그로 올라설지 지켜볼 일입니다.
한때 10위권으로까지 추락했던 미들즈브러 역시 고든 스트라칸 前 셀틱 감독을 영입한 뒤 다시금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반 시즌권을 구입한 팬들에게 팀이 4연승을 기록할 경우 티켓값을 환급해주겠다는 이색적인 약속도 했다죠?
챔피언십 19라운드 현재 득점 순위입니다. 과거 선더랜드에서 활약하다 카디프 시티로 이적한 마이클 쵸프라가 11골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1위에 올라있습니다. 2위에는 윙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엄청난 화력을 뿜어내고 있는 피터 휘팅엄 선수의 이름이 올라있네요.
9위에는 과거 볼튼의 주장직을 지내기도 했던 케빈 놀란의 이름도 보이네요. 놀란은 이번 시즌 공격수로 변신해 제법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9윌에는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볼튼 시절의 그 거친 모습은 여전합니다. 레드 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한 것만도 이번 시즌 벌써 두 차례에 이를 정돕니다.
본래 아스톤 빌라 소속의 유망주였으나 올해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한 웨인 루틀리지는 어느덧 리그에서만 2골 8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이적료 60만 파운드가 아깝지 않은 활약이네요.
카디프 시티의 윙어 크리스 버크와 공격수 제이 부스로이드는 각각 6, 5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특히 부스로이드와 같은 경우에는 '득점 1위' 쵸프라와 투톱을 이뤄 본인만도 8골을 기록했을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니 거스리, 아담 존슨, 그레엄 도란스 등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도 제법 익숙한 이름들이 눈에 띄는군요.
얼마 전 챔피언십에서는 뉴캐슬의 크리스 휴튼 감독이 11월의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리그에서만 벌써 6연승 중이니 못받았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11월의 선수상에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미드필더 대런 암브로스가 선정됐습니다. 한 달 동안 열린 리그 네 경기에서 매 경기마다 골을 기록했으니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죠. 이외에도 암브로스는 리그에서 모두 10골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조만간 챔피언십에서도 프리미어리그와 마찬가지로 리그 경기가 잇따라 열리는 '박싱데이' 주간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1부 리그 승격을 노리는 팀은 물론이고 3부 리그 강등을 피하고자 하는 팀들에게도 중요한 주간이죠.
비록 국내에는 생중계 되지 않는 리그이지만 이곳을 통해서나마 대략적인 그 분위기를 느껴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좀 더 많은 자료와 뉴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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